(서울=연합뉴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올해 건국대를 졸업하는 외야수 유재웅(23)과 계약금 1억5천만원, 연봉 2천만원 등 총 1억7천만원에 계약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두산은 올해 입단 예정인 신인선수 9명과 계약을 모두 마쳤다.

 유재웅은 대만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드림팀 멤버로 출전했던 지난해 총 22경기에 출장, 9홈런을 포함해 80타수 32안타(타율 0.400) 32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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