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고지용 완전체 합류

▲ 사진 = MBC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가 재결합했다.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MBC '무한도전-토토가2' 콘서트에서는 젝스키스가 완전체로 등장해 화제에 올랐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마지막까지 합류가 불투명했던 고지용까지 모습을 드러내 팬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고지용은 자신의 근황에 대해 "지금은 제 일을 하고 있고, 한 가정의 아기 아빠가 됐다"고 전했다.

젝스키스 재결합과 고지용의 근황이 화제에 오르면서, 고지용의 집안이 덩달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재덕이 출연해 고지용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김재덕은 "강성훈, 고지용, 은지원 셋이 잘 살았다"며 "셋은 명품을 많이 이용했다. 원래 집안에 돈이 많아서 똑같은 옷도 잘 안 샀고 금팔찌, 금목걸이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고지용 부모님이 금은방을 했는데 멤버들의 이니셜을 새겨서 팔찌, 목걸이를 만들고 백금을 씌우고 그랬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