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컷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3차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할리퀸 역할을 맡은 배우 마고 로비의 존재감이 빛나 주목을 모았다.

마고 로비는 3차 트레일러에서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염색한 독특한 헤어스타일에 육감적인 몸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트레일러 속 마고 로비의 존재감이 화제에 오르면서, 마고 로비가 할리퀸을 표현하기 위해 기울였던 노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녀는 지난 3월 진행된 미국 매체 헬로기글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할리퀸을 표현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코스튬을 입어봤는지 모른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처음엔 궁전 어릿광대를 표현하려 했다가 코르셋과 스커트를 입어보기도 했다. 가죽 바지도 입어봤다. 말 그대로 모든 형태의 옷은 다 입어 본 것"이라며 "어쩌면 속편에서 어릿광대의 옷을 입을지도 모른다.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덧붙이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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