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tvN '택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는 이천수 심하은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깊은 이야기를 놔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천수는 "솔직히 과거에 나는 악동이고 트러블 메이커였다. 손가락 욕설부터 폭행까지 내가 생각해도 행동에 문제들이 있었다"며 반성했다.

이어 그는 "결혼 후 많이 바뀐 것 같다. 아내가 내조를 잘해줘서 그런 것"이라며 심하은을 높이 평가했고, 이에 그녀는 "남편에 대한 오해가 있는 것 같다. 내가 본 남편은 그냥 보통 사람이다. 조금만 너그럽게 봐달라"며 이해를 구해 현모양처의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결혼해 같은 해 딸 주은 양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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