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YTN뉴스

개그맨 이창명이 음주운전 논란으로 화제인 가운데 그가 운전하던 차량이 고급 외제차로 밝혀져 그의 수입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KBS 주차장에서 잠을 청할 정도로 생활고에 힘들었던 이창명은 어느 날 KBS1‘TV는 사랑을 싣고’제작진으로부터 섭외 제안을 받았다.

곧이어 출연하게 된 KBS2 ‘출발드림팀’ 또한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이후 "자장면 시키신 분" 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 준 김국진과의 CF로 단숨에 4000만원을 호가하는 CF킹이 됐다.

당시 이창명은“당시 수입이 어마어마했다. 돈 쓸 시간이 없다 보니 고스란히 저축이 됐다. 산 땅만 해도 8000천 평이 넘었고 아파트만도 세 채나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창명은 21일 새벽 자신이 몰던 차로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음주운전 여부를 조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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