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희준(37)과 모델 이혜정(32)이 23일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김혜수가 맡았으며, 김혜수는 드라마 '직장의 신', 영화 '소중한 여인'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날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진행됐으며, 가족과 친지, 친한 동료들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두 사람의 본식을 담당한 (주)와이즈웨딩에 따르면 이희준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하객을 맞았다. 신부는 라인이 돋보이는 슬림한 웨딩드레스로 하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희준이 그린 두 사람의 초상화가 청첩장과 포토존에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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