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MBC '복면가왕'

배우 황승언이 '복면가왕'에서 선보인 댄스가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황승언이 '세일러문'으로 출연해 숨겨놨던 가챵력을 뽐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밧줄을 이용한 섹시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그녀는 패널과 시청자들의 호응에 맞춰 밧줄로 MC 김성주의 몸을 때렸고, 이를 본 김구라는 김성주의 아이들을 언급하며 수위를 지적했다.

이에 김성주는 "깜짝 놀랐네요. 정신이 번쩍 드네요"라며 "아니 이런 걸로 사람을 때리고 그러면 어떡합니까. 애들이 보고 있는데. 음악 다시 줄 테니까 건전하게 다시 해주세요"라고 말해 그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원더우먼'에 67대 32로 진 황승언은 "어릴 적 꿈이 가수였다"며 무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주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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