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4가구…4일 1순위 청약

▲ 북구 중산매곡지구 ‘일동미라주 더스타’ 조감도.
중견건설업체 (주)일동이 울산 북구 중산매곡지구에 공급하는 중산 매곡지구 ‘일동 미라주 더 스타’가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중산매곡지구 ‘일동 미라주 더 스타’는 북구 중산동 11-2 일원에 들어서며, 3개 단지 1769가구의 대단지다.

이번 분양의 경우 총 1769가구 중 1344가구의 1차분(1, 2단지)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 73㎡, 84㎡, 104㎡ 4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는 오토밸리로의 진출입로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오토밸리로를 통해 농소-옥동간 이동 시간을 10분대에 오갈 수 있으며, 올 6월 완공 예정인 울산­포항간 고속도로를 통한 포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매곡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동대초, 울산외국어고도 인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또한 2017년에는 단지와 인접한 곳에 초등학교도 개교 예정에 있다.

전 가구에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개방형 테라스를 설치했으며, 또 기존 주차장보다 가로폭이 20㎝ 더 넓어진 광폭 주차장을 제공한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특별공급 3일, 1순위 4일, 2순위 9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 예정돼 있다. 계약일은 18~20일까지다.

‘일동미라주 더 스타‘의 견본주택은 남구 달동 1271-6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달 29일 개관했다. 문의 052·996·0001.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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