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모델 출신 배우 이성경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주당이란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그녀가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그녀는 "냉장고 안에 맥주가 그렇게 있었다고?"라는 MC 김성주의 물음에 억울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녀는 "반신욕 할 때 맥주를 부어서 하면 노폐물이나 이런 게 좀 더 잘 빠진다"며 "나는 냉장고 말고 욕실에다 둔다. 그런데 냉장고에 하나 들어있더라. 이거는 주당이라고 오해하잖냐. 그래서 제작진에게 빼겠다고 한 거다"고 해명했다.

그녀의 해명을 들은 MC 안정환은 맥주가 가득 들어있던 한고은의 냉장고에 대해 언급하며 "이성경은 반신욕, 한고은은 목욕"이라고 돌직구를 던져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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