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 테너 이희상 초청 무대도

▲ 울산음악협회가 오는 5일 야외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장면.
(사)한국음악협회 울산시지회(지회장 김정호)가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기는 야외가족음악회를 마련한다. 행사는 5일 오후 3시 태화강대공원 느티나무광장에서 열린다.

울산음악협회는 5월 가정의 달 중 어린이날에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음악회를 해마다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야외가족음악회는 국내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카운터 테너 이희상 성악가를 초청,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음악회에는 울산을 대표하는 음악인들이 대거 출연한다.

현대소년소녀합창단(지휘 김상훈), KBS울산어린이합창단(지휘 황성진), 베베합창단(지휘 조나리)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가요와 동요 등을 들려준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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