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이호재 인스타그램

영화감독 이호재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그가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명품 화장품 랑콤 화장품 광고 영상 때문에 ‘카메라 효자’ 노릇을 한 것으로 알려져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4일 이호재는 자신이 인스타그램에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랑콤의 광고를 아들이 찍었습니다. 제니피크 제품, 이번 달엔 구입하지 마세요.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Lancome - LOVE YOUR AGE (Campaign video)”라는 메시지와 함께 해당 제품 광고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3일 촬영된 것으로, 이호재가 감독을 맡아 촬영했다.

영상에는 21세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와 26세 클라이밍 세계 챔피언 김자인, 30대 배우 한지민과 40대 배우 김성령 등이 출연했다. 해당 광고는 20대의 성공과 30~40대의 성공 사이에서의 아름다움과 당당함을 어필하고 있다.

한편, 이호재 감독은 영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이라는 작품으로 이름이 알려졌으며, 지난 2013년 영상물등급위원회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수상했다.

걸그룹 ‘천상지희’ 출신의 다나는 한 공중파 방송을 통해 이호재 감독과 3년 정도 사귀고 있음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