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이유리 인스타그램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주인공 이유리가 곰조차 당황하게 만든 인형 외모를 뽐내며 팬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2주 전 이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 키보다 큰 곰 인형과 마주 서 곰인형이 들고 있는 커피를 빼앗기 위해 청순하고 선량한 표정을 지으며 그를 유혹했다. 그러나 당황한 곰은 오히려 그런 이유리를 무섭게 느끼고 있는 듯 하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일제히 “ 유리님, 잘 먹을게요. 곰, 왜..이러세요...”, “인형 연기도 잘 하시네”, “닮은 것 같아” 등의 반응으로 큰 웃음을 지었다.

한편, 6일 방송된 ‘천상의 약속’에서는 서나연(이유리)은 강태준(서준영)에게 정체가 들켰음에도 더욱 더 강한 복수심을 불태웠고, 장세진(박하나)는 박휘경(송종호)와 서나연의 사업을 망치기 위해 몰래 사람을 매수하는 등으로 뻔뻔함의 극에 달한 모습을 보이면서 시청자들 손에 땀을 쥐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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