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연정훈 인스타그램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가 마지막 방송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 남정기 과장 역을 맡고 있는 배우 윤상현이 러블리 코스메틱 사수를 외치며 동료들과 끈끈한 우애를 다졌다.

윤상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러블리 러블리 러블리 파이팅! #욱씨남정기 #이요원 #황보라 #윤상현 #5월8일 #기적 #김선영 #권현상 #마지막회”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윤상현은 ‘욱씨남정기’에 출연하는 러블리코스메틱 직원들과 함께 ‘인수합병 결사반대’라는 글씨가 써진 빨간 머리띠를 두른 채로 힘찬 함성을 지르고 있어 소심한 남정기가 맞는지 의구심이 들 정도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일제히 “저 연남동 사는데 촬영하시는거 종종 뵀어요^^넘반갑고 멋지시더라구요~늘 응원합니다”, “촬영 힘내세요. 일본에서 응원하고 있습니다”, “욱씨남정기 꺅 다음주면끝이라니… 오빠~아자 아자 파이팅~~” 등의 메시지로 응원했다.

한편, 6일 방송에서 남정기는 옥다정(이요원)에게 이지상(연정훈)과의 싸움을 짠한 마음으로 거론하며 이지상을 자신에게 넘기라며 옥다정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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