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JTBC '아는 형님' 한 장면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멤버 주결경이 마치 중국 ‘미녀도’에서나 볼 법한 수준급 비파 실력과 분위기를 자아내 시청자들과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7일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한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프로그램 성격에 맞게 각자 가지고 있는 장기와 재치를 바탕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이 날 특히 멤버 주결경은 중국 전통 현악기 비파를 즉석에서 연주하면서 출연자들로부터 거듭된 찬사를 얻었다.

비파를 연주하고 있는 주결경은 한 폭의 동양화 속에 나오는 미녀처럼 차분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비파 연주를 다 들은 서장훈은 “삼국지에 보면 절세미녀 초선이 나온다”며 “초선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말로 감탄했다.

한편, 올해 18세 중국 국적을 가진 주결경은 ‘프로듀스 101’ 시절 역시 비파를 연주해 화제로 급부상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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