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팀 옹달샘의 유상무가 성폭행 논란에 휘말렸다.

개그팀 옹달샘의 유상무가 성폭행 논란에 휘말렸다.

18일 한 매체는 개그맨 유상무(36)가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확인 결과 신고자인 여성이 신고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곧 취소해 경찰조사까지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밝혀졌다.

유상무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말그대로 해프닝이다. 여자친구가 술에 취해 경찰에 신고를 했고, 곧 취소했다. 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아직 자세한 내용은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신고하신 분이 여자친구는 맞다. 유상무씨가 여자친구와 함께 있다 벌어진 일이라는 걸 설명하기 위해 밝힌 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옹달샘은 최근 장동민이 편부모 자녀 비하논란에 휩싸여 최근 케이블 tvN‘코미디 빅리그’에서 하차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오는 20일에는 유세윤과 유상무가 KBS2신작예능 ‘어느 날 갑자기 외.개.인’ 제작발표회를 통해 오랜만에 친정인 KBS에 복귀를 알릴 예정이었다. 이 관계자는 “제작발표회는 예정대로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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