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18일 예금가입만으로 고향마을 가꾸기에 동참할 수 있는 ‘나의살던고향종합통장’(사진)을 출시했다.

나의살던고향종합통장은 고객이 예금가입만으로 고향에 대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상품으로, 예금평잔의 0.02%를 농협이 의무출연하고 고객 희망 시에는 거치식예금 발생이자 일부 및 월정액 적립금을 지원한다.

조성된 기금은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운동’, 농림축산식품부와 행정자치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같이 추진하는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등에 후원돼 고객이 자연스럽게 농촌 마을 가꾸기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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