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바운티 헌터스’에 출연하는 배우 이민호가 화제인 가운데, 수지와의 러브스토리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바운티 헌터스’에 출연하는 배우 이민호가 화제인 가운데, 수지와의 러브스토리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방송된 tvN ‘명단공개2015’에서는 스타들의 핑크빛 프러포즈와 러브스토리가 소개된 바 있다.

이날 이색 프러포즈 5위로는 이민호, 수지 커플이 선정됐다. 이들은 지난해 영국 런던에서 데이트 장면이 담긴 열애설이 보도되자 공식 연인임을 선언했다고 전했다.

방송에서는 수지와 이민호가 평소 밝혀 온 이상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수지는 평소 한쪽 눈이 외꺼풀인 남성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민호는 양쪽 눈에 쌍꺼풀이 진하게 있어 이상형과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그의 마음 씀씀이에 호감을 느낀 것으로 전해진다.

수지는 미쓰에이 컴백 기자회견에서 “이민호가 배려심이 깊고 따뜻한 사람인 것 같아서 호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반면, 이민호는 과거 이상형에 대해 “제가 피부가 까맣다 보니까 얼굴이 하얗고 작은 여자를 좋아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이민호가 수지에게 먼저 관심을 가지고 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호는 수지에게 먼저 호감을 가지고 있었고, 피해가 갈까 많이 고민하다가 결국 사랑을 숨길 수 없어 고백을 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20일 이민호가 출연하는 한중 합작영화 ‘바운티 헌터스’는 오는 7월 1일 개봉날짜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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