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오는 6월9일 승마랜드에서 재활승마 재능기부 행사를 시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참가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 모습.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은 오는 6월9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승마랜드에서 재활승마 재능기부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LetsRun 함께하마(馬) 기부는 나누고 재능은 더하기’를 슬로건으로 시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시 북구 장애인 복지관 장애우 및 관계자 40여명을 초청해 기부금 전달식, 재활승마체험 등을 진행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백광열 조교사의 기부금 후원과 기수·말관리사 등 경마관계자의 참여로 재능기부 취지에 걸맞는 뜻깊은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말을 이용한 재능기부에 경마관계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공동체 상생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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