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심권 교통혜택에 태화강 조망 프리미엄

지상 최고 30층에 7개동...중소형 위주 605가구 규모

▲ ‘삼산동 퍼스트리움’ 조감도.

울산의 중심인 삼산동에 태화강 조망을 할 수 있는 중소형 평형대 위주 아파트가 들어선다.

(가칭)‘삼산동 리버사이드 지역주택조합’은 울산 남구 삼산동 태화강변에 들어서는 ‘삼산동 퍼스트리움’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최근 개관하고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산동 퍼스트리움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30층, 7개동 전용 59㎡, 84㎡ 중소형평형대 위주 605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삼산동 퍼스트리움은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해 울산 중심 도심권의 교통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에 강변로·화합로가 통과하고 학성교 등이 있어 중심 상업지역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또 반경 200m 이내 20여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있어 울산 각지로 이동도 쉽다.

단지 인근에 롯데·현대백화점, 이마트, 농수산물시장, 시외·고속버스터미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백합초·강남중·삼산고 등이 가까이에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가 태화강 강변에 바로 위치해 태화강 체육공원이 인접해 있어 자전거, 산책, 조깅,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지상에 차가 없는 중앙광장과 넓은 공원이 단지내에 있다.

가장 큰 메리트는 단지 3면에서 태화강 조망을 할 수 있다는 데 있다. 북·서·동쪽으로 태화강이 조망권에 들어오며 도심전경도 뛰어나다.

이밖에도 학성교와 강변로를 통해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으로 출퇴근이 가능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조합원 가입은 울산, 부산, 경남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무주택 세대주 또는 전용면적 84㎡이하 주택을 1채 소유한 세대주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남구 달동 1251-6 번영사거리 인근에 마련돼 있다. 문의 1600·2229.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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