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진산지사(지사장 송실근)는 25일 경남 진주시에 이어 26일 산청군에서 운영대의원 및 용수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용수관리위원으로 선임된 123명과 운영대의원 2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농업기반공사는 관할 지역의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와 물 관리를 위해 자연마을 단위로 농업용수 이용자를 회원으로 하는 용수관리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회원 10인이상의 추천을 받아 용수관리위원으로 선임하고 있다.

 또 용수관리위원 30명의 추천을 받아 운영대의원을 선임하고 있다.

 농업기반공사는 농업용수 오염방지, 용수 급·배수관리, 말단구역 수리관리 협조, 농업기반시설 보수·개량 및 재해복구 의견제시, 논농업직불제 조사업무 등 용수관리위원, 운영대의원들이 현장에서 수렴하는 농민들의 건의사항을 전달받아 각종 업무에 반영하고 있다.박정남기자 jnp@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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