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쥬얼리 출신의 이지현이 이혼소송 중인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과거 남편을 폭로 한 일화도 재조명 받고 있다.

쥬얼리 출신의 이지현이 이혼소송 중인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과거 남편을 폭로 한 일화도 재조명 받고 있다.

이지현은 지난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남편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날 이지현 부부는 서로의  질문에 ‘당연하지’라고 답하는 ‘당연하지’ 게임을 했다.

남편은 “술 마시고 늦게 들어가도 되지?”라고 선공격을 했고, 이지현은 “늘 그러니까”라며 "당연하지"라고 말했다. 

이어 이지현은 “나 애들 두고 도망가도 되지?”라고 물었고 남편은 “어쩔 수 없죠. 다음 주에 출장 가서 못 돌아올 수도 있는 거 알지?”라고 받아쳤다.

이지현은 “나랑 결혼한 거 후회하지?”라고 물었고, 남평은 “당연하지. 매일 집에서 맨 얼굴로 있는 자기 모습 보고 있는 거 알지?”라고 응수했다.

마지막으로 이지현은 “나하고 애들 자고 있을 때, 다른 여자 생각하지?”라고 공격했고, 남편은 결국 패배를 인정한 바 있다. 

한편, 10일 한 매체는 이지현이 3년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전하며 현재 이혼소송중이라고 밝혔다. 박혜진기자 hji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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