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도입된 의료기관 위탁검사는 자체 의료장비로 검사가 곤란한 질환을 가진 의무자에 대해 장비와 인력이 우수한 민간병원에 의뢰한 검사결과를 신체등위 판정에 참조해 보다 정확한 병역처분을 하기 위한 제도다.
부산병무청 관계자는 “동강병원 선정으로 울산지역 수검자들에게 시간적, 경제적 혜택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징병검사의 신뢰도와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위탁검사를 활성화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석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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