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울산시에 소재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보육愛(애)대출(사진)’을 출시했다.

보육愛(애) 대출은 영유아보육법에 의거, 영유아 수 5인 이상인 가정·민간어린이집 대표자로서 신용등급이 1~7등급에 해당하면 이용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1000만원 이내로 대출기간은 1년 일시상환식 또는 5년 할부상환식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각종 감면 혜택을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3.26% 수준으로 이용 가능하다.

리테일금융부 유충렬 부장은 “대출한도가 크지 않은 대신에 빠른 지원과 각종 수수료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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