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부경찰서는 15일 자신이 판매한 차량을 다시 훔쳐 되판 백모씨(30·자동차 영업사원·울주군 삼남면)에 대해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백씨는 자신에게 카스타 차량을 구입한 이모씨(28·중구 태화동)가 할부대금을 입금시키지 않자 지난해 1월22일 중구 태화동 SK사택앞 도로변에 주차중이던 차량을 훔쳐 자신의 명의로 등록한 뒤 중고자동차 매매상에 판매한 혐의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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