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발전협의회 개최
유망 업체 발굴 등 논의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본점에서 ‘제2차 BNK 핀테크 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본점에서 ‘제2차 BNK 핀테크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BNK 핀테크 발전 협의회는 급변하는 신금융 시장 상황에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정보수집 채널 확보와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 핀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해 부산은행을 주축으로 지난 2월에 출범했다.

협의회에는 부산은행 빈대인 미래채널본부장과 경남은행 김석규 미래채널본부장을 비롯해 박수용 서강대 교수(글로벌핀테크연구원 원장), 삼원FA(스마트카드 시스템 개발), 코인플러그(블록체인 개발), 비바리퍼블리카(간편송금서비스 개발) 등 6개사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서태건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도권의 최신 핀테크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지역의 유망 핀테크 업체 발굴 및 육성 방안 등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부산은행 빈대인 미래채널본부장은 “협의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들을 구체화시켜 향후 지역 핀테크 활성화를 견인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매 분기마다 정기 협의회를 열고 필요시 수시로 비정기 회의를 개최해 지역 핀테크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논의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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