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러리 유가 기획한 도자공 12인의 합동전시에 소개된 각종 도자기들.
중구문화의거리 도자전문 갤러리 유에서 울산지역에서 활동하는 12명의 도예가들이 합동전시를 펼치고 있다. 지난 22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오는 7월1일까지 이어진다.

전시회 제목은 ‘흙의 변주곡’으로 ‘도자공 12인의 아름다운 도자전’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도자를 만드는 작업은 같지만 각자의 기술이나 스타일에 따라 독특한 개성으로 차별되는 다양한 창작품이 선보이기 때문이다.

참여작가는 석봉화, 곽외화, 엄미경, 김영재, 조덕자, 이궁로, 이정옥, 오나윤, 김태임, 원순영, 김미정, 김선애씨. 핀칭기법, 물레성형, 핸드페인팅, 도자조형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243·0937.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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