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회 울산시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7월9~10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개최된 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제19회 울산시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내달 9~10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야외공연장·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한국국악협회 울산시지회(지회장 이계화)가 주최·주관하는 이 행사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경연은 9일 오전 10시 학생부 무용 부문 예선(소공연장), 학생부 풍물 부문 예선(야외공연장)을 시작으로 오후 1시 학생부 기악 부문 예선(소공연장), 학생부 가창 부문 예선(아트홀), 오후 4시 일반부 기악 부문 예선(소공연장), 초등부 국악 동요 예·본선(아트홀)이 진행된다.

다음날인 10일 오전 10시 학생부 본선(소공연장), 오후 1시 일반부 기악 부문 본선(소공연장)이 진행된다. 시상식은 10일 오후 3시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일반부 기악 부문 대상과 학생부 종합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지며,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이외에도 일반부 기악 부문 금·은·동상과 학생부 부문별 대상, 금·은·동, 장려상 등 총 83개 상이 수여된다. 참가문의 266·4764.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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