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조사·채권추심 역할 담당

▲ BNK금융그룹의 계열사인 BNK신용정보는 28일 경남 창원에서 ‘BNK신용정보 경남지사’ 개소식을 가졌다.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의 계열사인 BNK신용정보는 28일 경남 창원에서 ‘BNK신용정보 경남지사’ 개소식을 갖고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BNK신용정보는 지난 2003년 설립된 채권추심 및 신용조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전문신용관리 회사다.

이번에 설립된 BNK신용정보 경남지사는 지사장 1명을 포함해 총 15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게 되며, 경남지역에서 각종 신용조사 업무와 채권추심 및 신용관리 컨설턴트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BNK금융그룹 계열사인 경남은행과 관련 업무제휴를 통해 계열사간 업무 시너지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성명환 회장은 “경남지사 설립으로 앞으로 부산과 경남을 거점으로 그룹의 경영 슬로건인 ‘행복한 금융’을 적극 실천해 나가는 우량 신용정보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