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부구욱 총장)가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2016 스마트 창작터’ 사업의 주관기관에 최근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영산대는 3년간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예비창업가들을 지원하게 된다. ‘스마트창작터’ 사업은 사물인터넷(IoT), 앱·웹, 콘텐츠, ICT융합 등 지식서비스 분야의 예비창업자에 대한 체험형 창업교육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스마트 창작터 사업은 린스타트업에 기반을 두고 새롭게 운영된다. 린스타트업은 기존의 기업과는 구조·전략적 측면에서 상이한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고안해낸 혁신적인 경영전략이다.

김갑성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