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대표신문 경상일보가 창간 27주년을 맞아 ‘제20회 경상일보 보도사진전’을 마련했습니다.

사진영상팀 기자들이 지난 1년여 동안 울산 곳곳을 누비며 앵글에 담은 아찔했던 사건·사고의 순간, 서민들의 진솔한 삶의 현장 그리고 치열했던 4·13 총선 현장 등 생생한 기록들이 전시됩니다. 특히 이번 보도사진전에는 20회를 기념, 1990년도 노동운동의 시발점이 됐던 현대중공업 골리앗농성, 김해공항 여객기 추락사고, 노동자들에게 포위된 울산시청 등 전국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킨 역사적인 사건들을 본사 기자들의 특종사진으로 만나보는 특별코너를 준비했습니다. 또 한국보도사진전 주요 수상작도 함께 선보입니다.

독자 및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관람을 바랍니다.

·전시기간 : 7월 13일(수) ~ 7월 18일(월)
·전시장소 :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
·개막식 : 7월 13일(수) 오후 6시 30분

서찬수 기자 / 카드뉴스 일러스트레이터 양다빈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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