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경상기획특집비즈니스컬처스쿨
[비즈니스컬처스쿨]제10강 우리소리, 우리문화 이야기-김준호·손심심 국악인 부부“작은 관심이 문화를 살찌우는 자양분”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7.12  21:51:1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 11일 CK아트홀에서 열린 비즈니스컬처스쿨 제10강에서 부부국악인 김준호, 손심심씨가 ‘우리소리, 우리문화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우리 소리 지키기에 대한 열의와 재치있는 입담을 가진 국악인 김준호 손심심 부부가 지난 11일 울산 남구 달동 CK아트홀에서 신명나는 국악무대를 펼쳤다. ‘우리 소리 우리 문화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날 공연은 경상일보사가 마련하는 명품문화특강 제6기 비즈니스컬처스쿨의 1학기 마지막 강의였다.

김준호씨는 명인에게서 구음과 판소리, 장구와 북, 꽹과리 등을 배운 동래지신 밟기 인간문화재(부산무형문화재 4호)다. 각종 방송이나 강연을 통해 대중에게 국악을 친근하게 알려 온 그는 이 날 강연에서도 약 90분 동안 단 한 순간도 지루할 틈을 주지않고 청중들을 웃기고 울리는 명강을 펼쳤다.

그의 아내 손심심씨는 원래 춤꾼이었지만 남편 김준호씨와 한 무대에 설 때는 고수 역할을 도맡는다. 이 날 강연에서도 마찬가지. 손씨는 김씨가 아리랑을 비롯해 경기민요와 판소리를 풀어낼 때마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장구 소리를 내 주면서 무대의 신명을 돋우웠다.

김씨는 “국악공연이 펼쳐지는 마당을 ‘판’이라고 한다”며 “‘판’을 구성하는데는 고수와 명창이 기본인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청중”이라고 했다. 그는 “청중의 추임새가 없다면 신명나는 판은 절대로 만들 수 없다”며 “우리 소리, 우리 문화를 위한 여러분의 관심이 국악의 뿌리와 줄기를 튼튼하게 만드는 필수 자양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6기 비즈니스컬처스쿨은 7~8월 여름방학을 보낸 뒤 다음달 29일 제11강 ‘국악인 오정혜의 소리 이야기’로 2학기 일정을 시작한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icon인기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3
최근인기기사
1
신동욱, 김종대 의원에 강한 비난 이유는?...“이국종 교수에 ‘인격 테러’ 언급?”
2
‘KBO 2차 드래프트’ 26명 이적, 고효준·이병규 롯데行...손주인·박세웅 삼성行
3
손아섭,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은?...“롯데 남고 싶지만, 현실적 보상 받고 싶은 마음”
4
LG 정성훈 “방출 생각도 못했는데 막막하다” 심경토로
5
‘손주인 삼성-백창수 LG’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 26명 이적 완료
6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 비공개 진행…“구단별 3명 지명해 총 30명 이적”
7
슈퍼주니어 홈쇼핑, 완판비결 '성대모사+입담 개인기 방출' ...“예능보다 더 웃기네”
8
'자택+빌라 경매' 공형진, 빚더미 앉은 이유는?...“‘다만 나 얼마라도’ 주변인 도움 못 구하겠더라”
9
유소영, ‘TV유치워 하나 언니’ 시절 보니…“완전 북한 방송 아니야?”
10
‘경찰수사’ 워마드 아동 성폭행 지목 女 ‘분노’...“나 아니다, 법적 조치할 것”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