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서 시회는 올해 각종 법령과 제도개선 등에 적극 참여해 전문건설업의 경쟁력 제고에 주요부문인 기술인력 양성에 중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무자격·부적격업체의 난립에 따른 건설시장의 불법·불공정행위를 근원적으로 제거해 건실한 업체가 경쟁을 통해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풍토조성을 위한 업계의 정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오근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회원사를 대상으로 회원사 실태·설문조사, 건설산업질서확립을 위한 현장실태조사, 권익신장 및 업역보호 확대 등을 통해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전나명 중구청장이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본회회장 감사패를 받았으며 울산교육청 조갑순씨 등 5개 공공기관 관계자가 감사패를, (주)대흥건설 박병기 대표이사 등 7개업체 대표가 표창패를 받았다. 사진있음·이상환기자 newsgu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