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18일 정기예금과 적금을 결합해 추가 우대금리를 지급하는 ‘BNK어울림 듀얼 패키지’ 통장을 신규 출시했다.

BNK어울림 듀얼 패키지는 ‘어울림 정기예금’과 ‘어울림 정기적금’으로 구성된다. 가입대상은 개인과 개인사업자로 정기예금의 경우 300원 이상 1억원 이하, 정기적금은 월 10만원 이상 500만원 이하로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정기예금은 1.25%(1년만기)에서 1.45%(3년만기), 정기적금은 1.35%(1년만기)에서 1.55%(3년만기)로 △예금·적금 동시 가입 기간별 우대 △교차상품 보유실적 우대 △장기 및 신규거래자 우대 △주거래 실적 우대 등 거래실적에 따라 예금은 최대 0.45%, 적금은 최대 0.70%의 우대이율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23일까지 상품가입고객 100명을 추첨해 ‘샤오미 체중계’를 증정하는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

부산은행 마케팅부 노준섭 부장은 “부산은행을 이용하시는 단골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패키지 통장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며 “지속적인 상품개발로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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