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후보로 출마 압도적 지지

 

최태원(56·사진) SK그룹 회장이 대한핸드볼협회장에 선임됐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지난주 치른 회장 선거에서 최태원 회장이 총 97표 가운데 94표를 얻어 제26대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핸드볼협회장 선거에는 최태원 회장이 단독 후보로 출마했으며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2008년 10월 제23대 핸드볼협회장으로 취임한 최태원 회장은 2013년 2월까지 협회를 이끌었으며 이후 일신상의 이유로 협회장에서 잠시 물러났다가 올해 2월 말 핸드볼협회장에 복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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