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오는 9월30일까지 장기간 거래없이 방치되고 있는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장기 미거래 신탁이란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계좌로, 대부분 신탁금액이 소액이거나 일시적으로 거래했던 계좌다.

‘장기 미수령 연금계좌’는 적립만기일이 경과했으나 연금수령을 하지 않는 계좌를 말한다.

대상계좌는 개인연금신탁의 경우 △만기일이 경과한 계좌로 잔액이 120만원 이하인 계좌 △미지급 연금 보유 계좌다. 일반신탁은 잔액에 관계없이 △5년 이상 입출금 거래가 없는 계좌 △적립 만기일이 경과한 계좌 등이 해당된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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