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원장 심도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제형 종합검진’을 마련했다.

경제형 종합검진은 기초생리기능검사를 비릇해 소변검사, 혈액질환, 간기능, 당뇨, 고지혈증, 신장기능, 심혈관계, 간염검사, 갑상선기능, 부인과검사, 위장검사, 흉부촬영, 상복부초음파 등이 포함된 검진으로 남자 총 71항목, 여자 총 72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비용은 공단 대상인 경우 남자 17만원대, 여자 15만원대로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심도진 원장은 “평소 질병이나 증상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이라도 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검사를 통해 질병의 유무를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기 위해서는 건강검진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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