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출전은 지장 없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이클 남자 개인도로에 출전하는 김옥철(22·서울시청·사진)이 훈련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김옥철은 2일 오전 11시 30분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변 인근 도로에서 훈련하다가 차량과 충돌했다.

코파카바나 해변은 오는 6일 리우올림픽 개인도로 경기가 열리는 장소다.

김옥철은 이날 내리막에서 급격히 코너를 돌다가 코스를 이탈해 이동 중인 차량과 부딪쳤다.

김옥철은 무릎 부위에 타박상을 입어 현재 선수단 의무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기 출전에는 큰 지장이 없다는 게 선수단 의무임원의 판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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