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글로벌 금융기관인 뉴욕멜론은행(Bank Of New York Mellon)으로부터 외화송금 자동처리 최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돼 ‘STP(Straight-Through Process) Award’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STP Award는 ‘외화송금 자동처리 비율’(STP rate)이 높은 은행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외화송금 자동처리 비율은 금융기관의 해외송금 처리에 대한 신속·정확도를 측정하는 국제적인 품질지표로, 이 수치가 높을수록 해당 은행의 외환업무 취급능력 및 해외 송금서비스 경쟁력이 우수하다는 것을 뜻한다.

부산은행은 지난 2001년 이후 HSBC, Bank Of America, 뉴욕멜론은행 등 세계 유수 은행으로부터 꾸준히 STP Award를 수상해오고 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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