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울산본부 ‘나라사랑대출’ 판매

▲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본부장 김상국)는 국가유공자 등의 주거안정 및 자립기반 조성을 돕기 위한 ‘NH나라사랑대출’을 판매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본부장 김상국)는 국가유공자 등의 주거안정 및 자립기반 조성을 돕기 위한 ‘NH나라사랑대출’을 판매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NH나라사랑대출 대상자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에 의해 선정된다.

국가보훈처와 NH농협은행 간 전용회선을 통해 추천 승인을 받아 진행되며, 제대군인 및 국가유공자 등은 전국 1172개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대출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금리는 자격과 자금용도에 따라 2%, 3%, 4%의 단일 금리로 적용되며, 주택구입자금의 경우 최대 6000만원(20년 만기), 주택전세자금은 최대 4000만원(7년 만기), 사업자금은 최대 2000만원(7년 만기)까지 대출 가능하다.

대출대상자의 매월 보훈급여금 수령액에 따라 별도의 담보제공 또는 연대보증인 없이 무보증으로 대출이 가능하고, 생활안정자금의 경우 연대보증인이 필요한 경우라도 그 자격 요건을 대폭 완화했다고 농협은행 측은 설명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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