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산대 최환언 총장이 캄보디아 씨엠립주 아룬 리타나 경찰청장을 만나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부산대학교 제공
동부산대학교는 최환언 총장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캄보디아 압사라청을 방문, 캄보디아 저소득층 기술교육사업과 관광자원 개발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고 귀국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캄보디아 압사라청의 방문 요청으로 이뤄졌다. 압사라청은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의 유적 보호와 관리 등을 맡은 정부기구이다.

최 총장은 압사라청 섬 맙(SUM MAP) 청장을 만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동차, 피부미용, 바리스타,제빵기술 등을 가르치는 교육지원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방문 기간 동안 씨엠립 주 아룬 리타나(Arun Reatana) 경찰청장과 캄보디아 교육부 관계자들을 만나 동부산대와 상호 협력을 통한 기술교육사업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