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둔치에 유채꽃 구경오세요"

 울산시 남구 태화강 둔치 번영교~세양청구아파트 약 1㎞구간에 조성된 유채꽃이 봄을 맞아 활짝 피면서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올해 고온현상으로 예년보다 일찍 꽃망울을 터트린 유채꽃을 보기 위해 지난주부터 하루평균 300여명의 시민들이 태화강 유채꽃밭을 찾고 있다.

 특히 태화강 유채꽃밭은 인근 아파트단지의 가족단위 나들이객과 연인들 뿐 아니라 강변로를 통행하는 차량 운전자들에게 완연한 봄 정취를 전해주고 있다. 글 박정훈기자 jhpark·사진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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