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생명을 지키는 소방대원들이 정작 현장에서 폭행과 폭언 등에 시달리는 등 동네북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지역 소방서의 한 소방대원은 “실제 현장에 나서는 소방대원 대부분이 폭언을 경험했고, 폭행도 직접 겪거나 목격하게 된다”며 “위급한 환자 발생시 그들의 목숨을 좌우하는 구급활동에 폭행과 폭언 등은 소중한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중대한 범죄행위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통계상의 폭언, 폭행 등 소방대원 활동 방해 사건은 매년 10건을 조금 넘기는 수준이다.

기사 원문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4525

카드뉴스 일러스트레이터 양다빈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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