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울산현대는 어린이 축구교실 ‘리틀프렌즈’ 2학기 회원을 모집한다.
프로축구 울산현대는 어린이 축구교실 ‘리틀 프렌즈’ 축구교실 2학기 회원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리틀 프렌즈는 울산현대가 지역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축구교실로 울산의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4개 구(동구·중구·남구·북구) 24개반에서 28개반으로 늘려 축구교실 장소를 확대하고 수업 수도 보강했다.

수업 프로그램도 현재 울산의 U-12 육성반 유소년 팀에서 진행되는 훈련을 보급반에 맞게 수정, 도입해 전문성을 강조했다. 또 프로축구연맹의 ‘기지개’ 프로그램도 도입하는 등 알차게 구성했다.

회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울산현대 유소년 성장 자문 위촉 한의원인 당당한의원에서 체형·성장·족부클리닉 검진권(8만원 상당)을 증정하고, 프로선수들이 참여하는 축구클리닉 및 다양한 이벤트의 혜택이 제공된다.

리틀 프렌즈 가입은 축구에 대해 관심 있는 7~13세 어린이들은 누구나 가능하다. 리틀 프렌즈 가입 회원에게는 울산현대 공식 용품 후원 업체인 아디다스 유니폼 세트를 비롯해 전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 회원 시즌권, 사인볼이 제공된다. 또 우수 선수들은 육성반 테스트의 기회도 주어진다. 수업은 오는 24일부터다.

지역 축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어린이 축구교실 리틀프렌즈 축구교실 가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단 전화(052·209·7191) 문의 또는 홈페이지(www.uhfc.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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