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서여중이 제13회 한국중·고펜싱연맹 전국남녀종별벤싱선수권대회 및 국제교류대회 대표선발전 에페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왼쪽부터 김다인, 김가은, 양승연.
울산서여중 펜싱팀이 금빛 찌르기로 전국 대회 정상에 올랐다.

울산서여중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13회 한국중·고펜싱연맹 전국남여종별펜싱선수권대회 및 국제교류대회 대표선발전’ 에페 단체전에서 김가은(3년)과 김다인(3년), 양승연(3년)을 내세워 결승에서 만난 부산 다대중을 45대39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가은은 여중부 에페 개인전에도 출전해 3위에 올라 국제교류대회 선발전 대표로 뽑혔다. 김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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