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 사업단은 아시아사이언스파크와 공동으로 16일부터 4일간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프라자호텔에서 ‘Business Meeting ASIA 2016 in Hanoi’를 개최하고 있다.
울산대학교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

울산대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단장 양순용)은 아시아사이언스파크(사무총장 권선국)와 공동으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프라자호텔에서 ‘Business Meeting ASIA 2016 in Hanoi’를 개최하고 있다.

‘Business Meeting ASIA’는 아시아 지역 벤처기업의 기술교류 및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며, 울산대 LINC사업단을 비롯해 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 대구테크노파크, 대구 모바일융합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 대구지사, 경북대 LINC사업단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아시아 지역 기업간 비즈니스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해외 수출 및 판로를 확대하고 아시아 지역 벤처기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국내와 대만 및 베트남 중소·벤처기업 등 총 36개사가 참여하고 베트남 호아락하이테크파크와 입주기업, 바이어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울산대 LINC사업단은 글로벌기술마케터 양성과정을 통해 발굴된 우수 학생을 파견해 중소기업 밀착 기업지원에 나섰다. 울산대 가족기업인 (주)삼원(방모사 제조), 주식회사 엘(화장품 제조), 본코리아(화장품 제조), 꼬마차(다목적 소형 작업차 제조) 등이 이번 상담회에 참여했다. 김은정기자 new@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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