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남구 종하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울산대표 최종선발전에서 뽑힌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체육회는 지난 20일 남구 종하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울산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울산 효정고 출신 이다빈(-73㎏) 선수 등 40명이 제97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태권도 울산시 대표로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선발전에서는 남고부 8체급, 여고부 8체급, 남대부 8체급, 여대부 4체급, 남일부 5체급, 여일부 7체급 등의 태권 전사들이 오는 10월 충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97회 전국체전에서 울산을 대표해 출전한다.

남고부에서는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6명, 신정고등학교 2명, 여고부는 효정고등학교 5명, 울산스포츠과학고 3명이 선발됐다.

2분 3회전 휴식시간 30초로 경기가 진행된 선발전은 전자호구, 전자헤드기어 등의 전자시스템이 도입됐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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