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울산경제의 위력. 포켓몬고의 위력

울산 울주군 간절곶 일대가 ‘포켓몬고’ 모바일게임 성지로 알려지면서 지금까지 25만명이 넘는 게이머와 관광객이 몰려든 것으로 나타났다. 포켓몬고 열풍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18일 울주군에 따르면 포켓몬고가 실행된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7일까지 27일동안 울산 간절곶을 방문한 게임유저와 관광객은 25만400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9274명이 다녀간 셈이다. 그동안 4차례의 주말과 휴일 관광객은 지난달 23일과 24일 1만6000명, 지난달 30일과 31일 2만8000명, 이달 6일과 7일 4만1000명, 13일과 14일 4만4000명으로 증가 추세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카드뉴스 일러스트레이터 양다빈 인턴

원문기사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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