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은 23일 오전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2016학년도 2학기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발대식’을 가졌다.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은 23일 오전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2016학년도 2학기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 2학기 연수생인 간호학과 3학년 하현철, 공주원 학생은 8월 26일부터 미국 위트대학(WITCC : Western Iowa Tech Community College)에서 8주간 어학과 전공교육, 8주간 현장실습을 가지게 된다.

춘해보건대는 연수생들을 위한 원어민 어학, 인성, 직무, 안전, 온라인 어학교육 40시간을 이수하는 등 사전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효율적인 현장실습을 위해 현장학습 기간 동안 매주 리포터 작성과 현지생활 피드백을 통해 참가 학생들의 진행상황을 수시로 확인한다.

하현철 연수생은 “우리대학에서 운영하는 하와이 어학연수를 작년에 다녀온 경험이 면접준비를 하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온라인 영어강좌를 통해 영어에 대한 감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계속 노력했다. 우리학과는 남학생보다 여학생 비율이 높아 이전에는 여학생들이 많이 선발되었는데 이번에 제가 연수생이 되어 기쁘고, 주어진 기회를 통해 열심히 배우고 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부 주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시행으로 진행되는 본 사업에 춘해보건대는 2010년을 시작으로 7년 연속 선정되어, 간호학과, 치위생과, 응급구조과, 작업치료과, 방사선과 학생 총 27명이 참여하였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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