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 휴먼 블루드빌’ 조감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최저치(1.25%)로 떨어지면서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이 투자처로 다시 조명받고 있는 가운데 울산의 행정 중심인 울산시청 인근에 들어서는 ‘시청 휴먼 블루드빌’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앙건설과 포스코ICT가 시공하는 ‘시청 휴먼 블루드빌’은 지하 6층~지상 20층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26~41㎡의 450실로 구성됐다. 이 오피스텔은 전용 16~19㎡의 인근 소형주택에 비해 6.6㎡ 더 넓은 실거주 면적에 모든 타입이 복층형으로 설계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한은 기준금리 바닥 치면서
수익형부동산 투자처로 각광
핵심 입지로 교통망 우수하고
의료·쇼핑·문화시설도 인접

사업장은 울산 남구 신정동 643-1 신정시장과 울산시청 사이에 위치해 있다. 이에 따라 시청 공무원 배후 수요를 비롯한 인근 한국은행, 강남교육지원청, 울산상공회의소, 경남은행·농협 등 관공서 및 각종 기관의 종사자들의 탄탄한 고정수요를 기반으로 투자 가치가 높다는 게 분양업체의 설명이다.

또 태화로터리와 공업탑로터리가 인접해 교통망이 우수하고 시청 앞으로 수십여개 시내버스 노선이 지나가는 등 편리한 교통 환경도 갖추고 있다. 지역 핵심 입지에 위치하면서 의료, 쇼핑, 문화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신정시장, 롯데마트, 울산문화예술회관 등 쇼핑·문화시설을 비롯해 우체국, 은행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이와 함께 태화강, 울산시민공원, 남산근린공원, 울산대공원과 인접해 산책과 운동 등 여가활동도 즐길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저금리로 인해 수익형부동산이 투자처로 다시 급부상하면서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 ‘시청 휴먼 블루 드빌’은 울산의 행정 중심이자 핵심지역에 위치한 만큼 투자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홍보관은 남구 봉월로 엑슬루타워 상가 B동 102호에 위치해 있다. 문의 269·1234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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