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대부분의 중학교가 이번주 내로 개학하면서 지필시험이 없는 ‘자유학기제’가 본격 시작됐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1학년 1학기에서부터 2학년 1학기 기간 중 한 학기를 택해 지필고사를 보지 않는 대신 토론과 실습 등 학생참여형 수업과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을 하도록 한 제도다.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올해부터 전면 시행을 시작했지만 1학기에 운영한 중학교가 울산에서는 1개교였고, 나머지 62개 중학교가 2학기에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기로 하면서 2학기에 본격적으로 자유학기제가 시작된 셈이다....

김은정기자 new@ksilbo.co.kr  카드뉴스 일러스트레이터 양다빈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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